왼쪽 옆구리 통증 경험해 보신 적 있으시나요? 왼쪽 옆구리 통증 어쩌다 한 번이면 괜찮지만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고 신경이 쓰일 정도로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혹시 나에게 어떠한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닐지를 의심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왼쪽 옆구리 통증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
이전에 대상포진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려드린 적이 있는데요.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경험했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 어딘가에 있다가 성인이 되어서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여러 가지 외부 요인으로 피부에 바이러스성 감염을 일으키는 증상인데요.
대상포진 초기증상 중 하나는 통증입니다.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은 몸의 여러 군데가 아닌 몸의 한 부분 또는 일부분에 해당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왼쪽 옆구리 통증이 대상포진으로 인해서 생긴 통증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
요로결석의 통증을 느껴보신 분들만 그 고통을 아실 거 같은데요. 극한의 통증을 동반한다는 요로결석, 신장과 방광을 잇는 요로에 작은 돌이 생기면서 그것으로 인해 왼쪽 옆구리가 심하게 아파 식은땀, 구토, 설사를 동반하게 됩니다.
요로결석은 식습관과 생활습관 때문에 생기는 가능성이 높고, 유전적 요인과 수술 병력도 어느 정도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은 요로결석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보통은 왼쪽 옆구리에 통증이 생기는데, 때에 따라서 오른쪽 옆구리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췌장염
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췌장염의 원인은 담석과 알코올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담석으로 담관의 끝부분이 막히면서 담즙과 췌장액이 흐르지 못하게 되고 역류하면서 췌장에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췌장염 주요 증상 중 하나가 통증인데요. 이 통증은 왼쪽 옆구리 통증과 명치 통증 이렇게 나타납니다. 통증이 심해지면 구토가 발생하기도 하고 누울 때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신우신염
신우신염 신장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보통은 방광에서 생긴 균이 신장으로 이동해서 생기는데 30대 ~ 50대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방광에서 피부까지의 길이가 여자가 남자보다 짧아서 세균이 더 쉽고 빠르게 방광으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엄마께서도 신우신염을 겪으신 적인 있는데, 주요 증상은 근육통으로 시작해서 몸살과 오한 등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다가 등에서부터 시작해서 옆구리로 퍼지는 심한 통증을 경험하셨다고 하는데요. 신우신염도 왼쪽 옆구리 통증이 있다면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골반염
여성에게 생기는 골반염, 골반염은 자궁내경관에 번식하고 있는 세균이 자궁내막, 나팔관 그리고 복강까지 퍼지게 되면서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골반염은 자궁경부염과 질염이 치료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면 세균이 골반쪽으로 올라가면서 생기게 되는데요.
골반염의 증상은 골반통, 발열, 질 분비물 증가, 오한, 배뇨 시 불편감, 월경량 과다, 옆구리 통증 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늑막염
늑막염은 왼쪽 옆구리 통증이 왼쪽 가슴으로 옮겨갈 경우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늑막염은 늑막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늑막은 폐를 둘러싼 늑막과 흉벽을 둘러싼 늑막이 있는데요. 이 두 늑막 사이에는 얇은 액체막으로 연결되어 거의 서로 붙어 있습니다.
여기에 염증이 생기면 가슴에 통증이 생기고 분비물이 생기면서 이 분비물이 늑막강 안에 고여 흉수가 됩니다. 이것이 폐를 압박해 숨이 차기도 하는데요.
가슴 통증과 왼쪽 옆구리 통증 등 늑막염에 의한 통증이 염증이 있는 부분에만 국한이 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충분히 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심근경색은 심장 질환이지만 처음부터 가슴 쪽에 통증이 나타나기보다는 몸 왼쪽에 전반적으로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왼쪽 턱에서부터 어깨 그리고 옆구리까지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가슴통증으로 이어졌을 때 단순히 심장이 아픈 느낌보다는 가슴 전체를 움켜쥔 것 같은 심한 압박감과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안정을 취해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으면 심근경색을 의심해볼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심근경색 역시 왼쪽 옆구리 통증 증상으로부터 시작이 된다는 것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근육통
근육통도 왼쪽 옆구리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옆구리 통증을 많이 경험하는 대표적인 분들이 바로 운동선수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과격한 운동을 하다가 삐끗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고 일반 사람들은 평소의 잘못된 자세에서 오는 생활습관 때문에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이 심해지면 골반과 허리, 등과 어깨 쪽으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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