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치료방법 제대로 증상을 알고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오십견 증상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계십니다. 예전에는 나이 든 사람들에게만 오는 증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젊은 사람들도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십견 증상 및 오십견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본인이 오십견 증상을 가지고 있는지 자가진단해보고 해당이 된다면, 초기에 예방 또는 치료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십견이란
오십견은 50살에 오는 질환으로 어깨 움직임에 제한이 생긴다는 용어로, 유착성 관절낭염을 일컫는 말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관절 안에는 어깨를 모든 방향으로 돌아가게 하는 윤활액이 있는데, 이 윤활액이 들어있는 윤활막 부위가 염증으로 인해서 두꺼워지고 달라붙어 좁아지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어깨 관절의 통증 및 움직임의 범위가 감소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십견 증상
오십견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되어 팔을 들어 올리기 힘들고 옆에서 누가 도와줘도 팔을 올리는 것이 불편합니다.
2. 높은 곳의 물건을 잡는 것이 힘듭니다.
3. 아픈 쪽으로 누워 자는 것이 힘들고 통증으로 잠에게 깹니다.
4. 주로 밤에 통증이 심하고 이 통증이 하루 종일 지속됩니다.
5. 여성들의 경우 스스로 속옷을 착용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집니다.
동결견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불리는 오십견 증상은 보통 3단계에 걸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1. 통증이 심한 시기
어깨 부위의 통증과 경직이 심해지고 이 과정이 몇 달 동안 지속됩니다.
2. 어깨가 굳는 시기
통증은 점점 감소하지만 경직이 더욱 심해지는 단계로 1년 정도 지속됩니다.
3. 서서히 좋아지는 시기
통증과 경직이 점점 회복되어서 1년에서 3년 사이에 움직임이 정상으로 점차 돌아오게 됩니다.
단지 어깨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해서 오십견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십견과 비슷한 증상으로는 층돌증후군, 어깨힘줄파열, 석회성건염 등이 있습니다. 이 질환에 대한 정확한 병명은 전문의에게 직접 증상을 상담받아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오십견 원인
오십견 원인은 의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의 유추하는 몇 가지 원인은 있습니다.
1. 올바르지 못한 자세 지속하기
2. 운동 부족
3.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장시간 사용
4.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일을 하는 경우, 단순 노동직, 회사원 등
5. 노화로 인한 어깨 연부 조직의 퇴행성 변화
오십견 치료방법
오십견 치료방법을 결정하기 전에 먼저 오십견인지를 진단하는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 관절 조영술로 검사를 해볼 수 있는데요. 제한된 운동 범위를 확인해 오십견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 치료방법은 비수술적 치료와 간단한 수술로 분류됩니다.
비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는 어깨의 제한된 움직임을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입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오십견의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통증을 관리하는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행하게 됩니다.
비수술적 치료의 목적은 현재의 통증을 제거하고 관절운동과 기능을 회복하는 것인데요. 주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주사치료는 통증이 있는 부위에 진통제와 스테로이드제를 어깨 관절에 국소로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빠른 회복이 가능한 오십견 치료방법으로 당장의 통증이 힘드신 분들에게 효과적입니다.
이뿐 아니라 손을 위로 들거나 어깨를 360도 회전시키기, 팔을 반대편 어깨로 가져가기 등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합니다.
수술적 치료
오십견 치료방법 중 수술적 치료는 앞의 비수술적 치료에도 눈에 띄는 변화가 없고 통증이 지속될 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관절 내시경 수술인데요. 구축된 관절낭과 병변 부위를 선택해서 정확하게 제거할 수 있고, 관절경 수술 시 수압으로 관절낭을 팽창시킬 수 있습니다.
비록 수술이기는 하지만 간단한 것이라서 수술 후 바로 관절 운동이 가능합니다.
위와 같은 오십견 치료방법이 있지만 원래는 오십견 증상은 자연 치유가 가능하므로 최대한 오십견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오십견 원인에 해당되는 잘못된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오십견 증상에서 많은 부분 해방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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