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은 안 겪어본 분들은 모를 정도로 당사자에게는 견디기 힘들 정도로 힘든 질환입니다. 일반 우울증과는 또 다른, 어쩌면 더 무서운 정서적인 불안감을 가져오는데요.

 

공황장애 증상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또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더 놀라운데요. 오늘은 공황장애 증상과 공황장애 치료를 통해서 극복이 가능한 질환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

 

공황장애는 갑자기 엄청난 두려움과 정신적인 불안감이 몰려오는 일종의 정신질환인데요.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정신적인 패닉이 왔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말이 아닌 정말 정신적인 패닉 상태를 경험하게 되는 질환이 바로 공황장애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올 수 있는 질환은 바로 이거?

 

유명 연예인들도 많이 겪고 있다고 기사에 나올 만큼 생각보다 주변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질환이고, 마음가짐과 치료 여부에 따라서 충분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마치 정신병을 겪고 있다는 생각을 스스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가 공황장애 증상, 치료법을 알고 극복하려는 의지를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 증상은 생각지도 못한 발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며, 기본적인 증상은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 어지러움, 심한 불안감과 두려움으로 몸을 떨거나 발작 증세를 일으키는 증상입니다. 

 

눈에 띄는 점은 공황장애 증상이 없을 때에도 증상이 다시 생길까 봐 이미 두려워하고, 두려움으로 인한 정신적인 불안감으로 일상생활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공황장애 증상은 발작이 일어나면 1시간 안에는 호전이 되기도 하지만 이 증상이 한 번뿐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온다는 점이 불안감을 더 증폭시키게 됩니다.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황장애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심장 박동 증가, 맥박이 빨라지는 느낌

2. 숨이 가빠지거나 숨이 차오르는 느낌을 받으면서 질식할 것 같은 느낌

3. 속이 매슥거림과 불편함

4. 손발이나 몸이 떨리고 온몸에 식은땀이 흐름

5. 어지럽고 실신할 것 같은 느낌

6. 손발이 마비되는 것 같은 이상한 느낌

7. 자제력을 잃으면서 현실과 이상을 구분 못하는 느낌

공황장애 원인

 

공황장애 원인은 의학적으로 뚜렷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가장 큰 원인으로 여겨지는 것은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하나의 불안장애 일종으로 위협 요소를 감지하고 대비하기 위한 경보장치 역할을 하는 두뇌 신경회로와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전달물질시스템의 문제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황장애 원인은 다양한 내적 그리고 외적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어느 정도 유전적 요인도 무시하지 못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어렸을 때 안 좋은 경험과 불안전한 인격의 형성 등으로도 충분히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어릴 때의 환경도 굉장히 중요한 영향을 차지해 보입니다.

공황장애 치료

 

공황장애 치료는 악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대표적입니다. 치료할 때 가족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하므로 같이 공황장애 치료에 임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약물치료

약물치료에는 항우울제 약물과 벤조다이아제핀계열의 항불안제 약물이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다른 계열의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약물치료는 적어도 1년 정도의 기간을 잡고 진행해주시는 것이 증상 호전을 위해서 좋습니다.

 

2. 인지행동치료

 

약물치료와 함께 병행하는 공황장애 치료는 바로 인지행동치료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공황장애 증상이 정신병의 증상이라는 것을 환자 본인이 인지하는 것은 치료에 좋지 않습니다. 공황장애 증상이 지극히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평범한 증상이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없어지게 되는 증상으로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 아님을 지속적으로 인지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공황장애 증상과 원인 그리고 공황장애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공황장애는 대체로 청소년기나 초기 성인기에 시작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사람에 따라서 심한 경우에는 극도의 불안과 공포, 대인기피증 등 일상생활이 불가한 경우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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