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종 원인 증상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혈관종이란 혈관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확장 또는 증식해 뭉쳐서 덩어리를 이루게 된 것을 일컫는데요. 피부 또는 장기 등 신체 어느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오늘은 혈관종 원인 증상 등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혈관종 원인 

 

혈관종은 신체의 모든 부위에서 피부와 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 혈관종은 간에 발생하는 종양 가운데 가장 흔한 것으로 그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혈관종은 그러나 남자보다는 여자에게서 더 많이 발견되며 유전적인 소인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종 증상

 

혈관종 증상 발병 시기에 따라서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태어날 때부터 있는 선천성 혈관종 그리고 자라면서 생기는 후천성 혈관종이 있습니다. 이 2가지 혈관종 증상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후천성 혈관종은 커지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선천성 혈관종은 평생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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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혈관종 증상 유아 혈관종이 있습니다. 유아기 때 나타나는 혈관종으로 어렸을 때 커지다가 저절로 사라지는 증상을 보이는데요. 유아 혈관종 증상 머리와 얼굴 그리고 목에 많이 나타나며, 몸통과 팔, 다리에도 생깁니다. 남자아이보다 여자 아이에게 더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아 혈관종 증상 혈관종 깊이에 따라 다르지만 빨간색, 보라색, 푸른색 등 다양한 색으로 나타나며, 만졌을 때의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혈관종 자체는 단단하고 탄성이 있으며, 아이가 울면 팽창하기도 하는데요. 크기가 20cm 이상까지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단하지만 증상이 개선되기 시작하면 점차 부드러워지고 말랑해집니다.

 

다음은 간에 나타나는 혈관종 증상입니다. 간 혈관종은 대부분 작고 증상이 없어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건강검진을 통해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관종 지금이 4cm가 넘으면 거대 혈관종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경우 복통 또는 복부 불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 혈관종 증상 대표적인 증상은 식사를 조금만 해도 배가 부르거나 구역질 구토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혈관종 증상은 몇 개월 또는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크기가 커진 혈관종이 터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통증 또는 출혈이 발생해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혈관종 치료

 

혈관종은 치료가 보통은 크게 필요는 없는데요. 다만 혈관종이 큰 경우에는 복부 팽만이나 복통 그리고 출혈 등 증상이 일어날 수 있고 이런 경우에는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혈관종이 간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면 수술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 제거가 힘들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나 혈관종으로 가는 혈관을 막는 색전술을 통해 크기를 줄여서 혈관종 증상을 없앨 수도 있습니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혈관종이 파열이 되는 경우 간동맥 색전술 또는 결찰술을 시행해서 출혈을 멈추게 한 다음에 외과적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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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혈관종은 건강을 악화시키거나 생명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데요. 다만 종양 안에 있는 혈관 내부에서 혈액이 응고하는 혈전과 혈관벽이 손상되어 혈액이 혈관 밖으로 나가는 출혈도 생길 수 있는데, 이럴 때는 급작스럽게 복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복강 내부로 파열되면서 출혈이 일어나 혈성 복강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혈관종 경과

 

혈관종 증상 대부분은 크게 염려할 필요가 없는데요. 여성의 경우 임신했을 때나 에스트로겐 복용 시 크기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 퇴화된 혈관종에서는 흉터가 남을 확률이 높고 혈관종 부위 모낭이 손상되면 탈모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혈관종 증상 원인 치료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혈관종은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걱정할 만한 크기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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