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낭종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

피지낭종 증상 겉으로 보았을 때 여드름과 구분이 잘 되지 않아서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스스로 짤 수 없는 정도의 모양으로 보인다면 피지낭종을 의심해 볼 수 있겠는데요. 오늘은 있으면 굉장히 신경 쓰이고 미용상 문제로 발전할 수 있는 피지낭종 증상 그리고 원인과 치료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피지낭종

 

피지낭종은 그냥 보기에는 여드름 같이 생겼는데 알고 보면 이와는 좀 다른 피부 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피지낭종은 피부 바로 밑에 생기는 종양으로 다른 말로는 표피낭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여드름의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커지면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분비물이 생겨난다면 일단 피지낭종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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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피부 안에서 피지나 각질 등이 배출이 되지 않으면서 그 안에서 오래 쌓여서 발생하며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커지게 됩니다. 크기가 커지게 되면 저절로 사라지지 않을뿐더러 미용상 문제로 굉장히 보기 싫기 때문에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지낭종 증상

 

피지낭종 증상 이것은 몸의 어느 부위에도 생길 수 있지만 특히 얼굴과 귓볼, 귀 뒤쪽 부분, 겨드랑이와 두피 그리고 목과 등 부위에 잘 생깁니다. 

 

피지낭종 중심부에는 작은 구멍이 있고 억지로 짜게 되면 이상한 냄새와 함께 누런 진물이 배출이 되는데요. 피지낭종 증상은 미용상 보기 싫은 정도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큰 증상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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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피지낭종과 염증성 피지낭종 이렇게 두 가지로 종류가 나뉩니다.

 

단순 피지낭종은 염증이 없는 상태로 크기만 커져있는 상태이고, 염증성 피지낭종은 단순 피지낭종이 염증성으로 변하면서 통증을 동반하고 크기가 거대해지면서 융기가 발생한다는 점, 그리고 여기에 자극이나 외부의 압력이 가해지게 된다면 피지낭종이 터지면서 증상이 악화되는데요. 다른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피지낭종 원인

 

피지낭종 원인은 피부 피지선의 배출구가 막히면서 주머니가 생기고 그 안에 피지와 각질 등 찌꺼기들이 쌓여서 생기게 됩니다. 여기에 노란 케라틴이라는 물질이 생기면서 낭종을 채우게 됩니다. 이 낭종 벽이 터지면서 케라틴이 피부 주변으로 퍼지면서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피지낭종 치료

 

피지낭종은 한번 생기면 제거하지 않은 이상은 계속 남아있게 되는데요. 크기가 크지 않거나 통증이 없다면, 또는 이것이 염증으로 발전하지 않는다면 굳이 제거할 필요는 없겠지만 미용상 보기에 안 좋기 때문에 웬만하면 제거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지낭종 치료는 두 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

 

첫 번째로 레이저 치료 또는 압출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는 낭종의 크기가 작을 때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인데요. 레이저를 이용해서 피지낭종 내부를 압축해서 그 안의 물질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는 간단한 시술로 흉터가 적게 남는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완전한 제거가 아니라서 재발이 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낭종 주머니 제거

 

두 번째 방법은 부분 마취 후에 피부를 절개해서 그 안의 내용물을 제거하고 낭종의 벽을 이루는 껍데기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낭종 주머니 자체를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발의 가능성을 적지만 수술 후에 흉터가 남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피지낭종 관리

 

피지낭종은 평소에 관리를 하는 방법도 수술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피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피지낭종 부분에 온찜질을 하는 것이 대표적인 관리 방법인데요. 병변 부위를 따뜻한 수건으로 주기적으로 10분 정도씩 대고 있으면 해당 부분의 부기와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해당 부위에 티트리 오일과 알로에 등을 바르면 염증을 완화시키고 박테리아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두 가지 물질로 잘 관리해준다면 피지낭종이 커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피지낭종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평상시의 청결이 가장 중요한 만큼 화장 후 세안이나 꼼꼼한 피부관리로 피지낭종을 미리 예방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