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초기증상 처음에는 유방에만 생기지만 유방 밖으로 퍼져나가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무서운 암인데요. 유방에는 여러 종류의 세포가 있는데, 어떠한 세포도 암세포로 변할 수 있어서 유방암 종류가 많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유방암 초기증상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유방

 

유방은 아이가 태어나면 젖을 먹여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는 곳이고 이 기능을 담당하는 것이 유선입니다. 유선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그리고 황체호르몬이 뇌하수체에서 만들어지는 성장호르몬인데요. 프로락틴, 부신피질자극호르몬과 함께 작용합니다. 이러한 호르몬들의 활동은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유방암

 

유방암은 유방에 암세포가 생겨서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악성 종양입니다. 대부분의 유방암은 유관 세포에서 시작하는데요. 이 유관 세포 소엽의 상피 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을 의미합니다.

 

유방암 종류

 

유방암 종류는 몇 가지가 있는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침윤성 유관암으로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유관의 기저막을 침범합니다. 다음으로 높은 비율은 침윤성 소엽암으로 전체의 10% 정도를 차지합니다. 이 밖에 유관 상피내암, 소엽 상피내암, 유방 파제트병 등이 있습니다.

 

유방암 원인 

 

유방암 원인의 90% 이상은 여러 가지 위험요소들의 상호작용으로 인해서 유발이 되고, 나머지 10% 정도는 유전적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유방암 원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데요. 에스트로겐은 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하는 여성호르몬인데 유관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오랫동안 노출이 될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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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구피임약 사용도 유방암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는데요. 저용량의 경구피임약 사용은 큰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호르몬제의 무분별한 사용은 유방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호르몬 치료를 받고 계신 분들은 정기적으로 자궁내막암과 유방암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유방암 원인은 자녀가 없는 여성 그리고 노산을 한 경우,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이 유방암 발생 비율이 높습니다. 이는 연령이 많아질수록 발생 빈도도 높아집니다.

 

환경적인 문제도 유방암 원인이 되는데요. 음주량이 많을수록 유방암 발생확률이 높아지고 폐경 이후 비만은 더욱더 위험요소가 됩니다. 비만은 인슐린 그리고 에스트로겐과 같은 호르몬 대사에 영향을 미치고 세포의 정상적 사멸을 저해하면서 발암 환경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10% 유전적 요인은 어머니나 자매 중 어느 한쪽에 유방암이 있는 경우, 또는 두 사람이 모두 유방암 환자일 경우는 위험성이 더 높아집니다.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받으면서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유방암 초기증상 1. 유두분비물

 

유방암 초기증상 첫 번째는 유두분비물을 들 수 있습니다. 분비물 색상이 투명하거나 유백색, 노란색, 녹색 등 다양한데요. 이러한 분비물은 일반적으로 한 곳에서만 나옵니다.

 

그러나 양쪽 유방에 암세포가 있는 경우 양쪽에서 나올 수 있는데요. 모유 수유 중인 사람이 분비물이 나오는 것은 정상이지만 그렇지 않은데 분비물이 나온다고 하면 이상이 있는 것이니 꼭 의사의 진단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2. 피부 파임

 

유방암 초기증상 다음으로는 유방 쪽에 피부가 움푹 들어간 증상인데요. 이는 염증성 유방암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암세포로 유방에 림프액이 쌓여서 피부가 부풀거나 움푹 들어갈 수 있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3. 유방 통증

 

유방암 초기증상 다음으로는 유방 또는 유두 통증이 있습니다. 피부 세포의 변화로 유방의 통증, 압통 등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모두에게 해당하는 사항은 아니지만 유방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으면 유방암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4. 유두 수축

 

다음 유방암 초기증상은 유두 수축 또는 함몰 증상인데요. 역시나 세포 변화로 인해서 유두가 유방 안쪽으로 반전되어 들어가서 수축이 되어 보이거나 함몰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모양이 지속이 된다면 의사의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5. 림프절 변화

 

림프절 변화도 유방암 초기증상의 한 예인데요. 암세포가 유방 주변으로 퍼지게 된다면 영향을 받은 유방과 같은 쪽 겨드랑이 림프절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 부위에 붓기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겨드랑이 붓기 또는 쇄골 주변 붓기 등이 생긴다면 한 번쯤은 검사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6. 유방 크기 변화

 

보통의 사람들은 유방 양쪽의 크기가 조금씩은 다른데요. 평소와는 다르게 눈에 띄게 커졌다면 유방암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유방 크기의 급격한 증가는 염증성 유방암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7. 피부 염증

 

유방암 초기증상 다음은 피부 세포의 변화와 염증을 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피부가 햇볕에 타거나 건조해지면서 유두 주변에 비늘 모양의 피부 또는 어느 부분에서 피부가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8. 피부색 변화

 

유방암은 피부색에 변화를 주어서 변색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창백한 피부에 붉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유색인종일 경우에는 갈색과 적갈색 피부로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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