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 초기증상 혹시 이것도? 하면서 내 증상이 신장암이 아닐까 걱정하고 계시는 분들 계실 거 같습니다. 신장암 역시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초기증상이 특별히 크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서 인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신장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장암

 

신장은 다른 용어로 콩팥이라고 하는데요. 횡격막 아래 척추 앙 옆에 하나씩 존재합니다. 신장암은 이곳에 암이 생긴 것으로 다른 곳에서 신장으로 암이 전이되어 왔어도 신장암이라고 불립니다.

 

신장의 기능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피를 걸러내면서 소변을 만들어내는데요. 여기서 우리 몸은 체내에 불필요한 모든 것을 제거하게 됩니다. 노폐물로 이루어진 소변이 요관을 통해서 방광으로 이동한 뒤 요도를 통해서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신장은 이 밖에도 산알칼리성 유지, 칼슘대사 조절 비타민 합성, 혈압조절 호르몬 분비, 적혈구 생성 조절 물질 등 여러 호르몬과 비타민을 생성하면서 다른 장기의 기능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신장암은 특히나 50대 이상에서 꽤 많은 비율로 발병하고 있습니다. 신장암 1기의 경우에는 100%의 생존율을 보이고 있고 3기여도 90%의 생존율을 보이고 있는 등 다른 암에 비해서 생존율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늦게 발견하면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있으니 되도록이면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장암 초기증상

 

신장암 초기증상의 대표적인 3가지는 혈뇨와 옆구리 통증 그리고 복부의 혹 이렇게 3가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신장암 초기증상이 나타날 쯤이면 신장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는 것입니다. 

 

신장암은 일찍 발견하면 생존율이 매우 높은 암 중에 하나인데요. 위에서 언급드렸듯이 3기의 생존율도 90% 정도를 보이고 있을 정도인데, 다만 3기까지 가게 되면 수술을 해도 재발률이 1기 암의 10배에 달하고 있는데요. 더 나아가 4기 이상으로 진행이 되어 다른 장기로 퍼져나가게 된다면 치료가 굉장히 힘들어지고 예후도 좋지 않습니다.

 

신장암 초기증상 즉 1기 또는 2기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특징은 안타깝게도 무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가장 중요한대요.

 

 

복부초음파를 통한 건강검진을 받게 되면 신장뿐 아니라 간, 담낭, 비장과 췌장 등 다른 장기까지 검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비가 들지라도 몇 년에 한 번씩은 꾸준히 검진을 받는 것이 신장암 포함 다른 암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담낭암 증상과 생존율 알아보기

 

췌장암 초기증상과 예방법 알아보기

 

이전에는 신장암이 나이 든 사람이 많이 걸리는 암이라고 생각해 왔는데요. 물론 젊은 사람보다는 나이 든 사람의 발병률이 높긴 하지만 40대 이하의 젊은 층의 신장암 발병률도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니 신장암과 나이의 상관관계는 그다지 크지 않아 보입니다. 

 

신장암 원인

 

신장암 원인으로 대표적인 것은 바로 흡연입니다. 흡연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신장암 발생률이 3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신장암 원인으로는 고혈압이 있습니다.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 또한 신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비만은 신장암의 위험을 높여주고 과일이나 채소 그리고 저칼로리 음식 등이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장암 치료

 

CT촬영을 통해 국소 신장암이라는 진단이 내려지게 되면 대개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로봇 수술을 진행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대요. 로봇수술은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와 로봇 팔을 동기화시켜서 진행합니다.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방법이며 절개 또한 최소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수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게 되면 추가 치료 없이 5년 동안은 지낼 수 있는데요. 1년에 한 번 CT를 찍으면서 재발 여부를 관찰하기만 하면 됩니다. 

 

오늘은 신장암 초기증상 그리고 신장암 원인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신장암 초기증상 언급드렸다시피 확실한 인지할 수 있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40대 이상이 되셨다면 2년마다 복부초음파를 통해 검사를 하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미리미리 관리해서 신장암 포함 여러 가지 암으로부터 나를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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