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증상 (잠복기, 대표적인 부작용)

오미크론이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우리나라 코로나 신규 환자가 18,000명 이상을 기록하면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상태라면 연휴 후에는 20,000명도 넘길 것 같은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이제는 코로나 검사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을 주위에서 찾기 힘들 만큼 일생에 무섭게 침투해 있습니다. 델타 변이보다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오미크론의 증상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빠른 확산세와 밀접 접촉자들이 확진 속도 등 오미크론은 그 어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와는 다르게 무섭게 우리의 삶을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보다는 증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이야기에 개인 방역에 경각심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오미크론의 시작 (잠복기)

 

오미크론은 그 어떤 변종 바이러스보다도 감염 후 증상이 빠르게 나타납니다. 잠복기가 짧다는 것은 감염된 사람이 더 빨리 전염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잠복기는 알파 변종이 경우 5일 델타 변이의 경우는 4일이었는데, 오미크론은 그보다 더 빠른 3일로 굉장히 짧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증상

 

오미크론의 가장 흔한 증상은 콧물, 인후통, 코막힘이라고 하는데요. 기침은 이전 변종보다 약하다고 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조사한 결과 오미크론 변종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 피로, 충혈, 콧물로 나타났습니다. CDC의 COVID-19 증상 목록에는 피로, 근육통, 두통, 인후통, 코막힘 또는 콧물,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무증상 감염도 흔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에서는 발열과 기침이 심하지 않은 것을 발견했는데, 가장 흔한 다섯 가지 증상은 콧물, 두통, 피로, 재채기 그리고 목의 통증(인후통)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은 심한 감기처럼 보인다고 하면서 두통과 함께 일종의 불쾌감에 약간의 기침이 동반되는 것이 흔한 증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침은 일반적으로 마른 기침이며 경미하게 호흡 곤란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델타 변이에서는 후각과 미각의 상실이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나타난 반면에 오미크론은 이러한 증상이 델타변이보다는 경미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심각한 경우에는,

 

중증도의 정도는 백신 접종 여부, 연령, 전반적인 건강 상태, 기저질환 여부, 사회경제적 요인 등 여러가지에 따라서 개인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남부 캘리포니아의 카이저 퍼머넌트(Kaiser Permanente)에서 거의 7만 명의 COVID-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입원할 가능성이 낮으며 입원할 때는 입원 기간이 짧았다고 합니다.

면역 결핍 환자나 노인,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심각한 증상을 보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중증환자는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환자들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심각한 상황은 산소를 필요로 하는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경우라고 하는데요.

오미크론에 감염이 된다면 경미한 경우에는 보통 1~2주내로 회복이 되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회복에 6주 이상이 걸릴 수 있으며 심장, 폐, 신장, 뇌에 지속적인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결론은,

 

이전의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서 잠복기도 짧고 감염 속도도 빠른만큼 감기처럼 쉽게 옮겨질 수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생각보다 무증상도 많아서 밀접접촉자로 검사하지 않으면 모르고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떤 변이 바이러스보다 개인 방역과 위생에 철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 에이즈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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