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일일 확진자 현재 3만 명을 넘은 가운데, 또 다른 변이 에이즈 바이러스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기존의 바이러스보다 훨씬 빨리 증식하고 독성도 강하다는 소리가 있어서 또 한 번의 걱정을 주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이 에이즈 환자에서 비롯됐다고?
오미크론은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들의 몸에서 부터 전파가 되었다고 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는데요.
인간의 몸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침투하면서 오랜 기간 머물면서 변이를 거듭하게 됩니다.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암환자를 비롯해 에이즈 환자에게서 변이바이러스가 생성이 되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데요.
이러한 의견에는 오미크론이 최초 발견된 나라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민 중 1/5이 에이즈 환자라는 점이 설득력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에이즈 변이 진행 속도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는 면역세포에 침투라면서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근인 에이즈를 일으키는데요. 유럽인들 사이에서 이러한 변이 에이즈 바이러스가 확인되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에이즈 변이 바이러스는 진단이 기존 방법이랑 동일하고 치료제도 기존 치료제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전염력에 있어서는 이전보다 훨씬 빠르다는 주장입니다. 또한 독성 역시 이전보다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습니다.
즉, 에이즈로 발전하는 속도가 이전보다 2배 이상으로 빠르게 되었다는 뜻을 말하고 있는데요. 기존에는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에이즈로 발전하는 것이 7년 정도 걸렸다면 이번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서는 3년 정도로 단축된다고 합니다.
전염력도 기존의 변이 바이러스보다 뛰어나며 감염이 되면 그 감염자 몸 안에서는 다른 바이러스로 변할 가능성이 많은 돌연변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인들에게 감염이 될까?
전문가들은 변이 에이즈 바이러스가 기존 치료제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집단 위기로 몰아서 공포심을 조성할 필요는 없다고 하는데요. 에이즈 환자에게는 기존처럼 치료제를 복용하면 크게 상관이 없고, 치료제를 복용한 에이즈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서는 바이러스를 찾기 어려워 일반인들에게 옮길 위험도 없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의 확산 이후로 또 다른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들이 등장을 하면서 공포심을 조성하고 있는데요. 경각심을 가지는 것은 좋으나 크게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명절 이후로 크게 확산이 되고 있고 이제는 어떻게 보면 무감각해지고 있는 중일지도 모르나, 개인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현재 각자의 할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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