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가볼만한곳, 충북 드라이브 코스 소개합니다!

충주 가볼만한곳으로 어디가 있나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많이 가는 관광지는 아니기에 과연 볼만한곳이 있을까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충주도 최근 들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계시는데요. 도시는 작지만, 아름답고 힐링이 되는 장소가 많습니다. 오늘은 충주 여행을 가실 분들을 위해서 충주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림정원

 

충주 가볼만한곳에서 아름다운 정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우림정원인데요. 이곳은 개인이 만들어서 관리하는 정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양우씨와 풍천임씨가 귀촌해서 정원을 가꾼 곳이라고 해서 각각 부부의 성을 따서 만든 이름이 우림정원입니다.

 

충주 드라이브 코스로도 너무 좋은 우림정원은 식물을 포함해서 각종 농산물을 팔고 있는데요. 농산물을 구경하고 사오는 재미도 있습니다. 

 

 

 

 

 

 

우림정원은 2개의 산책로가 있는데요. 입구에서 원곡천 수변을 따라서 걷는 메타세쿼이아길과 이곳에서 나와서 중간지점에서 산 중턱으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총 1시간정도 소요되는 산책코스로 청동조각품, 솟대 등 볼거리가 많고 명품소나무와 예술공원, 작은 동탑과 대장군 동상 등도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림정원은 소정의 입장료가 있지만 정원 안에서 무료로 음료를 선택해서 마실 수 있으니 입장료가 없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각종 전통차, 커피, 아이들을 위한 차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깊은산속옹달샘

 

충주 가볼만한곳으로 특별한 공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깊은산속옹달샘이라고 하는 곳인데요. 동요 가사로 친숙한 이곳은 고도원의 아침편지 문화재단에서 설립한 명상치유센터 겸 숙박시설입니다. 이름대로 깊은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차로 들어가셔야 하는데요.

 

 

 

 

 

 

 

이곳에서는 숙박을 하시면서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힐링을 하는 곳입니다. 숙소는 온돌방과 침대방으로 나뉘어 있고, 방은 짚을 쌓아 벽을 만들었고 황토로 덮어서 만들어서 건강에 굉장히 좋고 방안 공기도 굉장히 맑은 느낌입니다.

 

1박 2일 동안 다양한 체험을 하실 수 있는데요. 하체순환요가, 싱잉볼명상, 통나무명상, 이너뷰티, 향기명상, 크리스탈 힐링스테이 등 그야말로 세상과 단절되어 명상하면서 온전히 나와의 시간을 갖는 시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음식도 조미료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식단이 제공되고, 이곳은 한달살기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 각종 스트레스와 걱정 근심으로 힘드실 분들은 이곳에 오셔서 한번 체험을 하시고 가시면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수주팔봉

 

충주 가볼만한곳에서 차박코스로도 잘 알려진 물과 산의 조화가 굉장히 아름다운 곳 바로 수주팔봉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달천강과 8개의 봉우리가 어우러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주변으로 둘러싸인 기암괴석도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팔봉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달천은 물맛이 좋은 것으로도 유명한데, 고려 말의 학자는 우리나라에서 물맛이 가장 좋은 곳은 바로 충주 달천이라고 했을 정도로 깨끗하고 맑은 물로 유명합니다.

 

수주팔봉은 출렁다리로도 유명한데요. 길지 않은 코스로 이곳에 올라가면 기암괴석인 송곳바위, 칼바위, 중바위 등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습니다.

 

차박코스로 유명하지만 현재 이 시점에서는 시설정비로 차박은 금지되어 있다고 하니 가시기 전에 미리 한번 알아보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중앙탑공원

 

충주 가볼만한곳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중앙탑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충주 시내와 가까이 있어서 시내에 나오셨다가 잠시 산책을 하시기에도 좋은 곳인데요.

 

이곳에는 유명한 탑평리 칠층석탑이 있습니다. 국보 6호로 지정이 되어 있는 탑인데요. 통일신라시대의 석탑 중 가장 큰 석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변으로는 사적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조각상들이 설치가 되어있고, 공원 안에는 박물관과 음악분수 등 많은 볼거리들이 있어, 관광객뿐들 아니라 충주시민들에게도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충주의 중심이 되는 명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중앙탑공원의 중앙탑과 탄금호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아름다운 야간 관광 100선에 선정이 되기도 할 만큼 야간의 광경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이곳은 또 최근에 결혼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은 현빈, 손예진 커플이 주연으로 나온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해서 많은 관광객이 왔다가기도 했습니다.

 

충주호

충주 가볼만한곳으로 충주호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남한강 최대댐인 충주댐의 인공호수인 충주호는 아름답고 수려한 주변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인데요. 충주댐을 건너 월악나루까지 가서 돌아오는 유람선을 타는 충주나루로 이러지는 코스가 유명합니다. 

 

충주호는 드라이브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충주호를 옆에 두고 산속 좁은 길과 마을을 지나서 정토사지 법경재사탑비까지 보고 오는 코스,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드라이브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이곳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은 바로 유람선인데요. 충주나루와 월악나루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은 한 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요. 유람선을 타고 수수한 충주호 주변 광경을 감상하면서 힐링해보는 것은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