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가볼만한곳, 저절로 힐링이 되는 명소는 여기!

남해 가볼만한곳을 찾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제주, 여수, 거제, 통영 등과 더불어서 떠오르고 있는 여행지로 꼽히는 곳이 바로 남해인데요. 한국이지만 외국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들게 만드는 그러한 이국적인 요소들을 많이 담고 있다고 합니다. 남해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남해 명소를 소개하겠습니다.

 

섬이정원

 

남해 가볼만한곳 중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을 한 군데 꼽으라면 바로 섬이정원이 아닐까 합니다. 남해에 한려해상공원의 아름다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다양한 식물과 돌담, 연못에 억새들로 연출이 되어진 유럽느낌의 정원입니다. 

 

 

 

 

 

 

 

 

이곳에는 유명한 포토존이 있는데 연못이 하늘을 비추는 곳인데요. 연못가에 서서 하늘을 바다보며 연못에 비치는 그림자와 함께 찍는 사진은 정말 멋진데요. 이 사진을 찍으려고 일부러 이곳까지 오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계류정원, 하늘연못정원, 봄정원, 돌담정원 등 9개의 정원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정원 곳곳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니, 꼭 한번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독일마을

 

남해 가볼만한곳 하면 가장 떠오르는 곳은 아무래도 독일마을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곳은 광부와 간호사로 독일로 파견된 교포들이 한국에 돌아와서 잘 정착할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해서 남해군에서 마련한 곳입니다. 

 

독일교포들이 직접 독일현지에서 건축자재를 들여와서 독일식 주택을 지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관광객들을 위한 민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들이 많다고 합니다. 

 

주황색의 지붕이 독일의 작은 소도시를 연상케 하는데요. 주민들이 예쁘게 가꿔놓은 정원에는 알록달록 다양한 꽃들과 정성스레 가꾼 텃밭들이 눈에 띕니다.

 

바다와 산에 둘러싸여서 그야말로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빈센트펜션

 

남해 가볼만한곳에서 남해숙소 또는 남해펜션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곳은 바로 빈센트펜션입니다. 호텔급의 좋은 컨디션에 바베큐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다음날 무료 조식까지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인데요.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시기로 유명하시고, 이곳은 룸마다 개별테라스가 있어서 선베드에 누워서 남해바다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욕조에서도 오션뷰를 볼 수 있다는 것, 너무 낭만적인 것 같습니다. 남해숙소를 알아보시는 분들은 만족하실 수 있는 숙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편백자연휴양림

 

남해 가볼만한곳에서 한적하게 산책을 할 수 있는 장소를 꼽으라면 바로 여기 편백자연휴양림이 아닐까 하는데요. 편백자연휴양림은 다양한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정표가 잘 나뉘어 있긴 한데, 초보자도 갈 수 있는 코스, 바위가 많아서 초보자는 힘든 코스 등이 있어서 원하시는 코스로 산책을 하시면 됩니다. 

 

전망대까지는 넉넉잡아 1시간이 걸리는데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남해의 모습은 압도적으로 웅장하기까지 합니다. 이곳은 산책뿐 아니라 야영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성수기에는 많은 야영객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원예예술촌

 

남해 가볼만한곳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명소는 독일마을 위쪽 부근에 위치해 있는 원예예술촌입니다. 이곳은 원예전문가가 직접 거주하면서 개인정원을 가꾸고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이 거주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서 그런지 가꿔진 모습이 상상 이상으로 아름답고 정교한 것 같습니다. 이곳은 10개의 공공정원과 전시장, 온실, 옥외공연장, 식당, 기프트샵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어서 볼거리가 많다는 점 남해여행을 가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 아름다운 곳인 원예예술촌은 유럽의 정원을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남해여행의 테마를 한국 안의 유럽여행으로 잡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천다랭이마을

 

남해 가볼만한곳으로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가천다랭이마을입니다. 이곳은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3위로 뽑힐 정도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층층이 쌓인 다랭이논과 밭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이곳의 관람 포인트는 옛날 다랭이마을의 주 식수원이었던 생명의 샘인 고랑모샘, 고랑모샘과 더불어 주식수원이었던 아랫모샘, 숫미륵과 암미륵이 함께 있는 암수바위 등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한국의 전형적인 시골마을을 운치있고 멋스럽게 가꾸어 놓은 것 같은 다랭이마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