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가볼만한곳 , 현지인이 직접 소개한 명소!

원주 가볼만한곳이 어디가 있을까 궁금하신 분들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주가 서울에서도 생각보다 가깝고 교통도 편리해서 주말에 원주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 도시개발로 접근성이 더 편리해졌습니다. 오늘은 원주 여행할 때 가볼만한 곳이 어디가 있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크밸리 리조트

 

원주 가볼만한곳에서 휴양지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바로 오크밸리 리조트가 아닐까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마치 외국에 와 있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은 또 골프코스가 유명해서 많은 골프인들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요. 사계절 다른 매력을 뽐내는 아름다운 필드에서 골프를 치면 그야말로 힐링이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스키장과 각종 레저시설, 유럽풍의 콘도, 리조트 등을 갖추고 있고 때에 따라서는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와 예술작품의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바운스 어드벤처 파크에서는 회전목마와 간단한 놀이기구 등이 준비가 있고 카트를 즐길 수 잇는 레이스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도 굉장히 좋아할 장소입니다.

 

뮤지엄산

 

원주 가볼만한곳에서 최근 몇 년간 각종 SNS에서 핫한 장소로 떠오른 곳이 바로 이 뮤지엄산인데요. 공유가 커피 CF를 찍어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기도 합니다. 

 

뮤지엄산은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명상관, 스톤가든, 제임스터렐관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플라워가든은 붉은 파랭이 꽃과 하얀 자작나무 길이 펼쳐져 있는 공간에 빨간색 예술 조각작품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워터가든은 이곳의 상장이기도 한데요. 본관으로 들어가는 길목으로, 역시나 상징적인 빨간 조형문이 눈에 띕니다. 이곳의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건축물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뮤지엄산, 원주 여행에서 꼭 가볼만한곳으로 단연 1위로 꼽히고 있으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원주허브팜

원주 가볼만한곳으로 원주허브팜을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이곳은 식물박물관으로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강원도 최초의 식물박물관으로 1000개가 넘는 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대규모의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 수련 수생식물과 종, 수목, 허브와 외래식물, 야생화와 자생식물 이렇게 관람하실 수 있는데요. 평소에 주변에서 볼 수 없었던 신기한 종류의 식물도 구경하실 수 있으니 식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구경거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군데군데 아름답게 정원을 만들어 놓아 관리가 잘 되어 있고,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으니 기념촬영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동화마을수목원

 

원주 가볼만한곳에서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좋은 동화마을수목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동화마을수목원을 엄청난 넓이의 부지를 자랑하고 있고 산책로가 잘 닦여져 있어서 산책 또는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동화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잔디광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좋고 잔디에 앉아서 광합성을 하면서 맛있는 간식을 먹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에는 요즘에는 철쭉이 예쁘게 피어있어서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올라가는 길 곳곳에 동화에서 볼 법한 조형물들이 여기저기 펼쳐져 있어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좋아할 장소인 동화마을수목원이었습니다.

 

원주 미로시장

 

원주 가볼만한곳 마지막으로 추천할 곳은 바로 원주 미로시장입니다. 지방에 가면 그 지역의 시장을 꼭 가보라는 말이 있잖아요. 바로 원주 중앙시장에 있는 미로시장인데요. 몇 년 전 이곳이 불에 타면서 새롭게 리모델링하면서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만들어 주자라는 취지로 저렴한 가격의 임대료에 많은 청년사업가들이 창업을 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또한 몇 년 전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몇 군데 가게가 소개가 되면서, 한동안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기도 했는데요. 

 

길이 미로 같다고 해서 지어진 미로시장 답게 시장입구에서 부터 헤매기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레트로 느낌의 가게들이 즐비해 있고, 맛집과 카페, 공방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오시면 미로시장 안에서만 반나절은 보내고 가실 수 있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많이 모여 사업을 하고 있는 곳이라서 열정이 가득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로 생긴 가게들도 많으니 원주 방문하신 분들은 미로시장 꼭 한번 들리셔서 맛있는 것도 드시고, 구경도 하고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