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가운데, 요즘 장을 보러 가도 또는 음식점을 가도 너무 나도 오른 가격에 지갑을 여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울 지경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4%대로 오르면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류세인하, 5월 1일부터 시행!
유류세인하, 5월 1일부터 시행!

작년 말부터 3%를 기록했던 물가 상승률이 올해 3월 결국에는 4%를 기록하면서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생계마저 위협을 받고 있는 분들이 많은 가운데, 물가 마저 이렇게 상승하니 최악의 상황이 아닐 수 없는데요. 정부는 이러한 물가 급등으로 인해 물가관계장관회를 열고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유류세인하, 5월 1일부터 시행!

정부 유류세 30% 인하 결정

 

지금까지 유류세를 20% 인하를 했었는데, 추가적으로 10%를 더 인하하기로 했다는 정부의 결정입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휘발유, 경유, lpg부탄에 대해서 유류세인하를 현재 시행하는 20%에서 30%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기한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입니다.)

 

예를 들어 휘발유 1ℓ에 붙는 세금은 20% 인하일 경우에는 656원에서 573원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여기에 10%가 추가된 30% 인하가 적용하면 휘발유 세금은 최대 516원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사실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지만, 유류세 안정을 위해서 인하를 결정했다는 사실 자체는 좋은 방향인 것 같습니다.

 

유류세인하, 5월 1일부터 시행!

물가상승률, 최대폭으로 상승

 

지난 3월달의 외식 물가는 6.6%로 20년 IMF 때 이후 최대 상승폭으로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국제 곡물 가격, 농, 축, 수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이 상승의 원인인데요.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은 사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밀, 옥수수, 해바라기유 등의 주 생산국인 우크라이나가 수출을 할 수 없게 됨으로써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