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시험 50대 이상의 분들에게 제2의 직업으로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보통 남자들에게 유리한 직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여성 관리소장들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이 분야도 남녀 모두에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어떠한 시험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주택관리사는 글자 글대로 주택을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동주택뿐 아니라 부대시설 운영과 관리, 유지, 보수 등 이에 드는 경비를 관리하면서 주민들이 나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노력을 하는 직업입니다.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 관리, 운영, 행정 등을 담당하는 부동산 경영관리분야의 최고 책임자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택관리사와 주택관리사보가 같은 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제 2의 직업으로 떠오르는 이 유망 직업 전망과 연봉은?

 

 

주택관리사보는 주택관리사의 하위자격증이고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실무경력을 쌓게 되면 주택관리사로 승격이 가능합니다.

 

주택관리사보 시험을 주택관리사 시험이라고 표현을 하기도 하는데요. 주택관리사보는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 관리소장까지만 가능하다는 제한이 걸려있습니다.

 

하지만 그 윗 단계인 주택관리사는 제한 없이 어떠한 공동주택의 관리소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취업에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즉 쉽게 말씀드리면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 후에 경력을 쌓게 되면 주택관리사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 일정

 

 

 

 

주택관리사 시험은 1차 합격 후에 2차까지 합격을 해야 최종 합격이 됩니다. 1차와 2차 모두 필기시험으로 각각의 시험이 매년 1회씩 실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2023년에도 1차 시험은 7월 그리고 2차 시험은 9월에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1차 시험에 합격 후 2차 시험 응시가 가능하지만 올해 1차 시험에 합격한 후 만약 2차 시험을 같은 해에 보지 못할 경우에 다음 해에 2차 시험 응시도 가능하니 알아두시기를 바랍니다.

 

 

주택관리사 시험 과목 

 

 

 

 

 

주택관리사 1차 시험 과목

 

주택관리사 1차 시험 과목 회계원리와 공동주택 시설개론 그리고 민법 이렇게 3가지입니다. 한 과목당 40문항씩 있으며 각각 50분의 시험 시간이 주어집니다.

 

시험은 1교시와 2교시로 나뉘어 있는데요. 1교시에는 회계원리와 공동주택 시설개론을 100분 동안 80문항을 보고, 2교시에는 민법을 50분 동안 40문항을 치르게 됩니다. 

 

주택관리사 1차 시험 문제들은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가 되고 주택관리사 1차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각 과목 모두 40점 이상 그리고 평균 60점 이상을 맞아야 합니다. 

 

 

주택관리사 2차 시험 과목

 

주택관리사 2차 시험 과목은 객관식 24문항과 주관식 16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차 시험이 1차 시험과 다른 점은 상대평가로 실시되고 1차와 합격 기준이 동일하되 선발인원 안에서 평균 점수 고득점 순으로 합격이 됩니다. 

 

 

주택관리사 전망

 

 

 

 

 

주택관리사 전망에 대해서도 당연히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주택관리사의 채용은 의무화되어 있기 때문에 취업이 어느 정도는 보장이 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공무원, 한국토지개발공사, 대한주택공사 등 주택건설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는 경우에는 자격수당도 받게 되고 승진 시 우대도 된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주택관리사는 보통 공동주택과 아파트 관리소장이 되는 경우,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의 행정관리사가 되는 경우, 주택 관련 공기업 취업 등 주택관련된 곳이라면 어디든지 취업의 기회가 있습니다.

 

경력이 오래되면 주택관리사 월급 한 달에 4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도 벌 수 있으니, 노후를 위한 제2의 직업으로는 굉장히 좋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주택관리사 시험 과목 시험 일정과 전망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은퇴를 하고 제2의 직장을 알아보는 분들에게는 도전하기 좋은 자격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열심히 준비하셔서 취업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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