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적 모임 10명, 영업시간 밤 12시까지로 조정이 되면서 점점 정부에서도 위드코로나로 가는 것을 확실시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오미크론이 정점으로 다다르고 주변에 확진자가 나오는 것은 이제 너무 흔한 현상이 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엔데믹으로 가고 있다는 말을 하는데요. 엔데믹이란 무엇인지 엔데믹 뜻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엔데믹 뜻 (Endemic)
엔데믹이란 종식의 end와 팬데믹이 합쳐져서 나온 말로 풍토병이라는 뜻입니다. 풍토병이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이라는 뜻으로, 정말 독감과 같이 코로나 바이러스도 주기적으로 겪어야 하는 그러한 하나의 흔한 질병이 되어가고 있다는 뜻이겠죠.
팬데믹과 엔데믹
그동안 팬데믹(Pandemic)이라는 단어를 흔하게 썼는데요. 팬데믹이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감염병 최고 등급으로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단계에만 팬데믹이라는 용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미 한번 크게 겪은 대표적인 전염병이었던 신종플루 때 만들어진 전염병 대응을 위한 6단계 판단 기준에서 팬데믹은 최고 단계인 6단계인데요. 신종플루도 팬데믹이 공식적으로 선언이 되었었습니다.
신종플루 이후에 공식적으로 팬데믹이 선언된 것이 바로 이 코로나 바이러스인데요.
지난 2년간 코로나를 겪으면서 다양하게 변이가 되었던 바이러스가 오미크론으로까지 오면서 처음에 발생했던 초기 단계의 상황보다 증상적으로도 많이 약해지고 있어 점점 엔데믹이 가까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엔데믹에 관한 외신의 입장
우리나라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확진자 발생 1위를 달리고 있어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이행되는 첫번째 국가가 될 수 있다는 보건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의 백신 접종률도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보다 높고 공중보건 체계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엔데믹으로 갈 수 있는 기반이 잘 만들어진 나라라는 평가와 함께 이와 같은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 4월 1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는 방안도 논의가 되었다고 하니, 코로나 전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도 기대해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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