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비용 만 50세가 지나면 나라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무료로 대장암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때 어느 정도 대장내시경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요.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오늘은 대장내시경 비용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은? 혹시 나도 대장암?

 

대장암 원인? 미리 알고 대처하자~!

 

대장내시경 대상자

 

 

대장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대장암 원인은 바로 잘못된 식습관입니다. 고기 위주의 식단을 즐겨먹는다든지, 평소에 야채와 채소 등 섬유질이 들어있는 음식을 잘 섭취하지 않는다면, 대장에 용종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서 대장암에 걸릴 확률을 높여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올바른 식습관, 음식을 영양가 있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은 40세가 넘으면 대장내시경을 최소 3년에 한 번씩은 받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대장암이 국내 암 발생 중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니, 그만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대장암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비용

 

 

대장내시경 비용은 수면 또는 비수면, 어떠한 방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대장내시경 비용이 차이가 있는데요. 보통은 수면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비수면으로 진행을 하는 경우에는 15만 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시고, 수면으로 진행을 하게 되면 대장내시경 비용이 20만 원을 넘어가게 됩니다. 여기에 용종이 발견되어 제거해야 하거나 다른 이상한 점이 발견되어 검사가 추가적으로 들어가게 되면 30만 원 이상까지 대장내시경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는 점 미리 알고 가시는 것이 좋겠죠.

 

생각보다 비용이 부담스럽긴 한데, 3년에서 5년에 한 번씩 하면 되기 때문에 꼭 진행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전 주의사항

 

 

1. 금식

 

검사 7일 전부터는 씨가 있는 과일과 소화가 되지 않는 잡곡류를 피하고 단단한 섬유질의 채소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3일 전부터는 해조류, 나물, 옥수수 등의 음식은 피하시고 검사 이틀 전부터는 두부 또는 흰 죽 같이 묽은 것을 먹어야 하고 검사 전날은 병원에서 정해준 금식 시간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커피나 색소가 들어간 음료 등 장에 착색이 되는 음료를 피해야 하고, 술과 절대로 금식해야 하는 사항이니, 대장내시경 3일 전부터는 먹을 것을 굉장히 조심해야 해서 일상생활이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2. 약 복용

 

기존에 약을 복용하고 계셨던 분들은 어떠한 약이냐에 따라서 복용을 잠시 멈추셔야 하는데요.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은 검사 당일 저혈당 위험이 있어 당뇨약 복용과 인슐린 주사는 중지해야 합니다.

 

아스피린이나 와파린 등의 약은 최소 검사 일주일 전부터 복용을 중단하셔야 합니다. 이 밖에 다양한 병으로 약을 복용하고 계시다면 내시경 검사 전에 미리 상의를 하셔서 복용 여부에 대해서 결정하셔야 합니다.

 

3. 대장내시경 약 복용

 

대장내시경 검진 전에 병원에서 미리 준 약을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데요. 2리터 정도의 약을 복용하게 되는데, 복용을 하면 계속 화장실에 가게 되므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으니 그 점은 미리 알고 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후 주의사항

 

 

수면내시경으로 진행을 하신 분은 검사 후 바로 운전이 불가능하니,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하셔서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검사 당일 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장내시경 후에 그동안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굉장히 허기질 수 있으나, 바로 음식을 드시는 것은 좋지 않고 최소 2~3시간이 지난 후에 부드러운 음식부터 드시는 것을 권합니다. 자극이 되는 맛이 강한 음식들은 당분간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고 커피와 술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컨디션이 조금씩 돌아올 때 정상적인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은 위내시경에 비해서 굉장히 힘든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검사 전에 주의해야 할 사항도 더 많고 검사 후에도 불편함이 위내시경보다는 더 많을 수 있는데요. 또한 위내시경에 비해서 검사 시간도 오래 걸린다는 점도 검사 전에 불안감을 갖게 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일정 나이 즉 40세 이후에는 반드시 정기적으로 해 주어야 하는 검사이고, 그래야 지만 대장암으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 반드시 기억하시고 본인이 현재 40세 이상이라면 적절한 시기에 대장내시경을 반드시 진행해 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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