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서서히 여름이 오는 것이 느껴지는데요? 겨울철 추워서 집에서 방콕 하면서 늘어난 뱃살이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죠. 이놈의 코로나가 살찌는데 한몫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제 백신도 맞고 있고 조만간 서서히 일상을 찾을 것 같은 기대가 들면서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감춰있던 살을 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 여름은 더군다나 더 더울 것 같다고들 예상을 하시더라고요. 사실 다이어트 2주, 중간에 포기해서 그렇지 2주는 사실 금방 지나가더군요. 다 같이 2주 프로그램으로 함께 살을 빼도록 해봅시다.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
누워서 할 수 있는 운동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아십니까? 편한 복장을 하고 누워서 양손은 살포시 바닥에 내려놓고 양쪽 다리를 들어서 종아리 근육이 당기게 발을 지상에서 걷듯이 공중에서 걸어줍니다. 이렇게 천천히 웜업을 하시고 양다리를 든 상태에서 무릎을 폈다가 구부렸다가를 천천히 반복을 합니다. 그런 다음에 양 다리를 엑스자로 왔다 갔다 교차해줍니다. 마지막으로는 하늘 자전거, 하늘에서 자전거를 타듯이 다리를 움직여 줍니다. 각 동작마다 30회씩 아침저녁으로 한 세트씩만 해줍니다.
플랭크 하기
누워서 운동을 했다면 이번에는 엎드려하는 운동입니다. 바닥에 엎드려서 팔꿈치 부분을 자연스럽게 땅에 대고 발가락을 세우고 발가락에 힘을 주어 자연스럽게 몸을 위로 들어 올립니다. 이때 머리부터 발까지 일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지만 운동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거든요. 이 상태에서 1분 정도 유지해줍니다. 별거 아닌 동작 같아도 처음에는 팔과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운동이 많이 부족하셔서 그러니 1분씩 시작해서 점점 시간을 늘려나가면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복근과 허벅지의 근육이 길러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위의 두 가지 운동, 모르시는 분 없으나 2주 동안 꾸준히 하신 분도 별로 없으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2주만 꾸준히 하시면 몸이 적응되고 안 하면 이상해서 계속하게 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 코어를 강하게 해 주어야 몸의 모든 부분이 강해질 수 있다는 것 기억하시고 위의 2가지 운동 꼭 실천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