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지면서 선크림을 챙겨 발라야 하는 때가 왔는데요. 예전에는 얼굴만 안 타면 된다는 생각에 얼굴에서도 꼭 필요한 부분만 발랐던 것 같은데, 선크림을 꼼꼼하게 발라야 피부 노화와 색소침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선크림을 어떻게 고르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외선의 종류
우선 자외선의 종류에는 자외선 A,B,C가 있습니다. 태양에서 배출하는 자외선이 이렇게 세 가지인데요. 이 중에서 파장이 가장 짧은 자외선은 자외선 C입니다. 자외선 C는 파장이 짧아서 우리 피부까지는 도달하지 않습니다. 그 다음으로 파장이 긴 것이 자외선 B인데요. 이는 피부 붉어짐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이보다 더 강한 것은 자외선 A로 가장 피부 속까지 침투해서 피부 노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데 심하면 피부암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선크림을 고르는 방법
선크림을 고르실 때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자외선 A와 B 두가지 모두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 선크림을 골라야 합니다.
우리가 선크림을 살 때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SPF 지수인데요. 이것은 자외선 B를 차단하는 지수를 일컫는 것으로 SPF 30 , SPF 50 이런 식으로 적혀 있습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자외선 B 차단 능력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SPF 1당 10분 정도의 차단 효과가 있다고 하니, SPF300은 300분, SPF500은 500분의 차단효과가 있다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자외선 A를 차단하는 지수는 PA+라고 표기가 됩니다. PA 옆에 붙은 +가 많을수록 자외선 A의 차단 효과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SPF지수뿐만 아니라 PA+ 지수도 같이 적혀있는 선크림을 반드시 구입해야 합니다.
선크림을 바르는 방법
선크림은 스틱, 세럼, 스프레이 , 크림 등 다양한 종류가 많은데요. 보통 많이 바르시는 것이 튜브타입의 선크림일 것 같습니다. 외출 시 바르고 바로 외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선크림은 외출 전 30분에서 1시간 전에 발라주시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선크림의 제형에 따라서도 발림성이 다른데, 보통은 한번에 많은 양을 짜서 한곳에 집중적으로 바르는 것보다는 소량으로 짜서 여러 번 펴 바르는 것이 화장을 뜨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제형이 좀 쫀득한 경우는 밀리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브러쉬로 펴서 바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골고루 넓고 얇게 펴 발라져서 뭉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외출시에는 항상 선크림을 휴대하시어 3시간에 한번 정도는 덧발라 주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얼굴은 화장을 해서 힘들 수 있는데, 요즘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팩트가 많기 때문에 얼굴은 자외선 차단용 팩트를 발라주시고, 그 이외에 팔과 다리 등 노출이 된 부분에는 휴대하신 선크림, 특히 휴대하실 때에는 스틱이나 스프레이 용으로 하셔서 덧발라 주시는 것이 간편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선크림은 사실 더운 여름 자외선이 강할 때 반드시 발라주시는 것이 당연하나, 집에서나 실내에서도 불빛에 노출이 되고 있으니 선크림을 항상 수시로 바르는 것을 전문가들은 추천을 하고 있는데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노화를 방지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자외선 차단제를 열심히 꼼꼼히 바르는 것도 있으니, 귀찮다고 빠뜨리지 마시고 반드시 챙겨 바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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